[광주세계수영] 외국인 손님맞이 관광버스 운행

입력 2019-07-18 15:25  

[광주세계수영] 외국인 손님맞이 관광버스 운행
광주 주요 관광지, 5·18 현장 관광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을 위해 시티투어 특별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회 기간 버스를 타고 광주의 주요 관광지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타쇼(TASHOW)'라는 이름의 관광버스는 광주의 자연과 사찰, 문화, 맛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타쇼는 '타세요'라는 말을 정감있게 표현한 전라도 방언이다.
버스는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유네스코 지질공원과 전통사찰인 원효사를 둘러본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전통한옥과 다도, 한복, 전통놀이,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창한옥문화관에서는 불고기, 잡채 만들기 등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야간에는 야시장(대인·남광주·송정역 시장)과 축제장(세계 청년 축제·월드뮤직 페스티벌)을 둘러보며 광주의 야간 축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타쇼버스를 선수권대회에는 5일간(7.19∼20·7.25∼27), 마스터즈 기간에는 6일간(8.8∼10·8.15∼17) 운영한다.
오후 3시 선수촌에서 출발해 오후 10시까지 7시간 동안 운행한다.
마스터즈 대회가 시작하면 '광주백년이야기_오월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8월 6∼9일, 13∼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운행한다.
5·18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인 광천 시민아파트, 국군 광주병원 옛터, 대인시장 지하도, 오월광장 등을 둘러본다.
선수촌 웰컴센터 2층과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광주홍보관 부스에서 현장 접수한다.
버스는 선수촌 셔틀 승강장 1번에서 출발한다.
cbebo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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