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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 5년째 OECD 회원국 중 꼴찌"

입력 2019-07-21 10:26  

"한국,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 5년째 OECD 회원국 중 꼴찌"
최근 5년 3% 안팎 맴돌아…한선교 "다양한 마케팅·특별한 상품개발 필요"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천8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국내 관광산업 비중은 여전히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5년 연속으로 OECD 회원국 36개국 중 36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은 2014년 3.2%, 2015년 3.0%, 2016년 3.1%, 2017년과 2018년 각 2.7% 등으로 3% 안팎을 유지했다.
반면 지난해 기준으로 아이슬란드가 3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그리스가 20.6%, 포르투갈이 19.1%, 뉴질랜드가 18.0%, 멕시코가 17.2%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국은 7.8%, 일본은 7.4%였다.
세계관광협회에 따르면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은 관광산업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모두 보여주는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 의원은 설명했다.
한 의원은 "관계 부처는 한국 관광의 매력을 방한 트렌드로 연결해야 한다"며 "더 다양한 마케팅과 특별한 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래 관광객 1천800만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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