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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16위 선전 박상현 "악천후 힘들었지만 잘 버텼다"

입력 2019-07-22 08:50  

디오픈 16위 선전 박상현 "악천후 힘들었지만 잘 버텼다"
베테랑 황인춘 "젊은 선수들, 외국 투어 도전해볼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1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오른 박상현(36)이 최종 라운드 악천후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올해 디오픈에서 아시아권 국가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달성했고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양용은(47)의 16위 이후 8년 만에 디오픈 20위 내에 든 한국 국적의 선수가 됐다.
재미교포 김찬이 2017년 공동 11위에 올랐으나 미국 국적이었다.
박상현은 한국 선수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순위인 2007년 최경주(49)의 공동 8위 이상도 노렸으나 마지막 날 보기 3개, 버디 1개로 2타를 잃으면서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 컷 탈락한 박상현은 올해 6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 공동 3위에 올라 2년 연속 디오픈에 출전했다.
박상현은 아시안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와 한국 선수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 날씨가 워낙 안 좋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1주일 내내 잘 버티며 선전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올해도 디오픈에 앞서 출전한 유러피언투어 대회 아일랜드오픈,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연달아 컷 탈락했던 그는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그 대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강풍 속에서 컨트롤 샷을 구사하는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7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 공동 41위로 이 대회 데뷔전을 장식한 베테랑 황인춘(45)은 "전반에 점수가 좋았는데 후반에 퍼트 실수가 많이 나와 아쉽다"며 "이번 대회 롱 홀 플레이가 잘 안 됐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이번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며 웃어 보였다.
중계 방송사인 JTBC 골프와 인터뷰에서 그는 "앞으로 젊은 선수들이 외국 투어에 더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며 "TV로만 보던 톱 랭커들이 같이 쳐보니 물론 잘하지만 그래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오픈에서 준우승,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황인춘은 "제가 해볼 만 하다면 젊은 선수들은 훨씬 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욕심을 갖고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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