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는 서해선 복선전철 환승 논란과 관련, 23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당시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이용해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53분, 여의도까지는 57분에 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이제 와 신안산선 사업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주민들에게 어떤 설명도 없이 환승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환승 계획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기본 취지에 어긋남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이라며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을 철회하고 직결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국회와 청와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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