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34명이 실종됐다.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구이저우성 수이청현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이날 오전 11시까지 11명이 구출됐지만 다른 11명은 사망했다. 이밖에 34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 아래 27채 주택에서 77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21채가 산사태로 매몰됐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폭우가 산사태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조작업에 800명 넘게 투입됐으나 비가 계속되고 산의 경사가 급해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인민에게 극도로 책임을 지는 정신으로 재해 방지를 강화하고 생명과 재산을 확실히 보호하라고 지시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