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전국 소외계층에게 한돈 600t, 약 30억원어치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한돈은 불고기, 수육 요리를 할 수 있는 돼지 앞·뒷다리 부위로, 1인분 150g 기준으로 약 470만명분에 해당한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전국 도·시·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협과 돼지가격 하락으로 한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여름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돕자는 의견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