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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3R 선두 김효주 "아이언 좋아지니 퍼터도 잘돼"

입력 2019-07-27 22:12  

에비앙 3R 선두 김효주 "아이언 좋아지니 퍼터도 잘돼"

(에비앙레뱅[프랑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김효주(24)는 "초반에 찬스를 많이 놓친 것 같다. 전반에 보기, 버디를 번갈아 가면서 했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냈지만, 전반에만 1번 홀(파 4)과 4번 홀(파 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 합계 198타로 2위 박성현과 한타 차이 단독 선수에 나선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년 만에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컵을 되찾게 된다.


김효주는 2014년 이 대회 우승자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한동안 이렇다 할 수상 기록을 갖지 못했던 김효주는 최근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효주는 "올해 아이언이 좋아졌다. 샷이 잘되니 퍼터도 잘 됐다"며 아이언 샷감을 회복한 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목표가 그린에서 13개 올리는 거였는데 근처에도 못 갔다. 티샷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린에 많이 올리지 못하다 보니 찬스를 많이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2014년 우승컵을 쥐었던 김효주는 "그때와 코스 컨디션이 너무 다르다. 그때는 딱딱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아니다"며 "좋은 이미지만 갖고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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