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총괄에 홍승필 부사장 영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한컴시큐어[054920]가 사명을 '한컴위드'로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정보보안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노윤선 대표는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위드는 이런 변화의 핵심이 될 신사업 총괄(COO)에 홍승필 부사장을 선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출신의 홍 부사장은 카이스트에서 정보보안 박사학위를 받고 LG CNS에서 근무한 뒤 성신여대 교수로 일했다.
사외이사로는 김학광 ㈜기반테크Plus 대표이사,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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