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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중국에 "인권운동가 황치 즉각 석방해야"

입력 2019-08-01 22:05  

미 국무부, 중국에 "인권운동가 황치 즉각 석방해야"



(워싱턴 AFP=연합뉴스) 중국의 인권운동가 황치(黃琦)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중국에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의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온라인 활동가 황치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깊이 우려한다"면서 "즉각 황치를 석방하고, 또한 그에게 가족 접견과 의료·법률자문을 조속히 제공할 것을 중국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중국 쓰촨성 미엔양(綿陽)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달 29일 중국 인권매체 류쓰톈왕(六四天網) 설립자인 황치에 대해 개인재산 2만 위안(약 343만원) 몰수 등과 함께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천안문사태가 일어난 1989년 6월 4일에서 이름을 따온 류쓰톈왕은 지역 부패, 인권 침해를 비롯해 중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민감한 주제들을 다뤄왔다.
중국 인터넷 반체제 운동의 선구자로 꼽히는 황치는 이러한 활동으로 강제연행과 수감 생활을 되풀이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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