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제과는 'ABC 초코쿠키'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1천만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4월 말 출시돼 첫 달에 10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6월에는 15억원, 지난달에는 25억원으로 판매가 계속 늘었다.
롯데제과는 "초콜릿 과자로는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올해 나온 롯데제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ABC 초코쿠키는 미니 초콜릿 제품 'ABC 초콜릿'을 쿠키와 결합한 초코 과자다.
롯데제과는 ABC 초코쿠키의 올해 연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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