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신제품 줄줄이 출시…소비자들의 선택은

입력 2019-08-30 14:21  

스마트워치 신제품 줄줄이 출시…소비자들의 선택은
가민 '피닉스6'·핏비트 '버사2'·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반기 다양한 스마트워치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가민은 '피닉스6'(Fenix6) 시리즈를, 핏비트와 삼성전자는 각각 '핏비트 버사2'와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출시한다.

가민의 '피닉스6', '피닉스6X'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각각 1.3인치, 1.4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최대 36% 커졌다. 배터리 수명은 기존 제품보다 2배 정도 늘었다. '파워 매니저 기능'을 통해 설정된 기능과 센서가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도 파악할 수 있다. 화면에서 각 기능을 비활성화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달리기할 때 구간별 가이드를 제공하는 '페이스 프로' 기능도 추가됐다. 2천곡 이상의 음악을 저장하고 휴대전화와 연동해 문자, 이메일 알림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피닉스6 시리즈는 다음 달 17일부터 전국 가민 브랜드숍과 공식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출시가는 모델별로 다르며 99만원부터다.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피닉스6X 프로 솔라' 에디션도 연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핏비트는 스마트워치 '핏비트 버사2'를 9월 16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할 예정이다. 버사2는 수심 50m까지 방수가 된다. 내장 마이크가 장착돼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5일 이상 지속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을 다음 달 6일 출시한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갤럭시 생태계와 연동이 업그레이드되고 운동, 스트레스, 수면 관리 기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달리기·걷기·자전거·수영·로잉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