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남부발전과 국산 전력기자재 수출지원

입력 2019-09-16 11:10   수정 2019-09-16 13:59

무보, 남부발전과 국산 전력기자재 수출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6일 한국남부발전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지원대상은 남부발전과 해외사업에 동반 진출하는 국산 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으로 무보는 다양한 수출금융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남부발전은 입찰참여 지원 및 입찰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무보는 특히 3월 도입된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을 활용,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에 수출이행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이 참여하는 미국 나일즈(Niles) 복합발전사업에 대한 국내 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나일즈 사업은 미국 북동부 미시간주 카스 카운티에 1천85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5천만달러(약 1조3천억원)이다.

sungj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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