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AGC, 중국에 신규 공장 설립

입력 2019-09-18 13:54  

[AsiaNet] AGC, 중국에 신규 공장 설립

--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대형 3D/복합형 커버 글래스 생산

AsiaNet 80562

(도쿄 2019년 9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도쿄 기반의 AGC Inc.가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대형 3D/복합형 커버 글래스를 생산하고자 중국 자회사 AGC Automotive (Suzhou) Inc.에 신규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장쑤성 쑤저우 내 쑤저우 산업단지에 위치하는 이 공장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통합 생산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생산라인은 광학 박막 코팅부터 복합형 곡선 표면의 장식 프린팅과 복합 성형까지 공정의 모든 단계를 처리한다. 일부 차량 모델을 위한 상업 판매는 2022년부터 시작된다. 이들 차량 모델은 이미 주문이 접수된 상태다.

자율주행, 전화(electrification), 커넥티드 기술 등,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차량의 운전석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끊임없이 채택해 디지털 라운지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커버 글래스는 대형화, 형태의 복잡화, 고기능화의 추세가 예상된다. 한편, 크기가 커지면서 안전한 디자인이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AGC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로서, 60년 넘게 디자인 전문지식을 구축했으며, 고품질과 안전성 모두를 제공하는 커버 글래스를 판매해왔다.

2013년, AGC는 원료 유리부터 최종 가공까지 모든 단계를 완전히 통합한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커버 글래스 생산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같은 해에 제품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기존에 판매하던 평면 유리 외에 곡선 유리도 제조 및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업계에서 가장 큰 세계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AGC는 일본에서 이미 두 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규 공장은 AGC의 세 번째 생산 시설이다. AGC는 이 공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차원에서 고품질 유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AGC는 또한 새로운 운전석의 설계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일본 게이힌 공장에 새로운 설계와 높은 기능성을 전문으로 하는 신규 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래에 소개된 장점으로 큰 찬사를 받아온 AGC의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커버 글래스는 70종 이상의 차량 모델에 채택됐으며, 올 9월까지 2천만 대에 달하는 차량에 공급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AGC는 다음 사항을 약속한다.

- AGC만의 고유한 설계와 평가 과정을 거친 후, 유리 강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특별 공정을 통해 주형됨으로써, 차량 내장재로써 요구되는 안전성 수준을 보장한다.

- AGC 그룹이 생산 공정의 모든 측면(화학적으로 강화된 유리, 광학 박막 코팅 적용, 장식 프린팅, 복합형 곡선 표면의 복합 성형을 포함)을 처리하는 만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한다.

- 여러 개의 특허를 획득한 독자적인 코팅 및 장식 프린팅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 화면 선명도와 가용성을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AGC 그룹은 "AGC plus"라는 경영 정책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플러스 효과를 더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해왔다. 사회를 위한 플러스 효과는 "안전성, 보안성, 편안함"이고, 고객을 위한 플러스 효과는 "새로운 가치와 기능성"이다. 차량 장착 디스플레이용 커버 글래스 부문의 선구적인 기업인 AGC 그룹은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기대를 초과 달성하는 제품을 꾸준하게 공급하고자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세부 내용 보기:
https://kyodonewsprwire.jp/attach/201909120787-O1-0WGk0AF9.pdf

자료 제공: AGC Inc.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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