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54.49
(52.80
1.00%)
코스닥
1,114.87
(0.33
0.0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아이티 주재 브라질 대사관 직원들 '비자 장사' 의혹

입력 2019-09-24 02:03   수정 2019-09-24 02:05

아이티 주재 브라질 대사관 직원들 '비자 장사' 의혹
300∼1천500달러 받고 비자 발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이티 주재 브라질 대사관 직원들이 비자 발급을 미끼로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검찰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재 브라질 대사관 직원들이 300∼1천500달러(약 36만∼180만 원)의 뇌물을 받고 비자를 발급해 왔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 국민의 하루 최저임금은 0.73달러다. 세계은행(WB) 기준으로 하루 평균소득 5.5달러 이하 빈곤층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아이티 근로자가 브라질 비자를 가장 싸게 발급받더라도 14개월간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내야 한다는 뜻이 된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2004년 2월 29일 아이티에서 장-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같은 해 6월 1일 설치된 유엔평화유지군을 지휘해 왔다.
이후 브라질은 임무가 종료된 지난 2017년 8월까지 3만6천여 명의 병력을 아이티에 교대로 투입했다.
브라질의 아이티 파병 규모는 19세기에 벌어진 파라과이 전쟁(1864∼1870년) 이후 최대였다.
브라질의 아이티 파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노력의 하나로 이뤄졌다.
브라질은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대통령 정부(1995∼2002년) 때부터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정부(2003∼2010년)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끌어내려고 아이티 유엔평화유지군에 파병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