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알래스카주 알류샨 열도 서쪽 끝에 있는 니콜스키 앞바다에서 23일(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니콜스키에서 124㎞ 떨어진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은 편이라고 USGS는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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