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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논란에 업체들 '손사래'…"우리는 무관"

입력 2019-09-30 10:05  

액상 전자담배 논란에 업체들 '손사래'…"우리는 무관"
쥴 이어 JTI '플룸테크'도 "THC·비타민 E 아세테이트 안 쓴다"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액상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국내·외에서 퍼지자 주요 전자담배 업체들이 저마다 문제의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전자담배 '플룸테크'를 생산하는 JTI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는) 논란이 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무관하다"며 "중증 호흡기 질환 원인으로 추정되는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비타민 E 아세테이트를 함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JTI는 "플룸테크는 '무(無) 니코틴' 액상을 저온 가열해 담뱃잎이 들어 있는 캡슐을 통해 증기를 생성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라며 "미국에서 발생한 중증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한 여파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용 자제 권고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자담배 '쥴'을 생산하는 쥴 랩스도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대마초 추출 화학 성분, 비타민 E 화합물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진화에 나선 바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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