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연말까지 태풍 미탁 피해차량 지원

입력 2019-10-04 11:56  

현대·기아차, 연말까지 태풍 미탁 피해차량 지원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기아차[000270]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은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차량 정비와 함께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과 생필품 지원 등을 한다.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에서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이고 300만 원 한도다.
현대차[005380]는 수해 차량 수리 중 렌터카를 대여할 때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 폐차하고 기아차 차량을 재구매하면 최장 5일간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이고 법인, 영업용, 화물 차량은 제외다.
또,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현대자동차 ☎080-600-6000 / 기아자동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