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투젠과기유한회사, 리메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 기업인 미투젠과기유한회사는 소셜 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80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30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2003년 설립된 자기장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리메드는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펠리노 단백질 저해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작년 영업손실은 158억원이고 매출은 없었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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