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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수립 30주년' 한·아세안 기업인, 5년만에 부산서 집결

입력 2019-11-07 11:48  

'관계수립 30주년' 한·아세안 기업인, 5년만에 부산서 집결
'2019 한·아세안 CEO 서밋' 25일 개최…50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과 아세안의 주요 기업인들이 5년 만에 부산에서 집결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제주도, 2014년 부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와도 연계됐다.
한국과 아세안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아세안 주요국 정상, 정부 인사, 학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행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밋은 세계적 투자자인 짐 로저스 비랜드 인터레스츠 회장의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브 띠엔 록 베트남상의 회장, 알레그리아 림조코 필리핀상의 회장, 이승건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이 이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저널리스트 조 스터드웰은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 임병연 롯데케미칼[011170] 대표이사, 쪼민윈 미얀마상의연합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이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엄청난 시장이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서밋이 동아시아의 정치·경제적인 변혁의 시점에서 역사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세안 회원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행사 접수 마감일은 오는 15일이며 대한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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