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영향에 편의점 CU 반찬 판매 증가

입력 2019-11-08 09:08  

주52시간제 영향에 편의점 CU 반찬 판매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반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최근 5년간 반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지난해 72.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반찬류 매출은 2015년 2.4%, 2016년 8%, 2017년 13.1% 신장했지만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올해도 10월까지 40.1% 상승했다.
CU에서 판매하는 반찬류 제품도 120여개로 3년 전보다 25%가량 늘었다.
CU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손맛'으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를 모델로 한 돼지 갈비찜과 닭볶음탕을 출시한다.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수미씨가 직접 제품을 맛보고 소개하는 '먹욕방'도 선보인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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