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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볼리비아 국가신용등급 'BB-'→'B+' 강등

입력 2019-11-22 11:39  

피치, 볼리비아 국가신용등급 'BB-'→'B+' 강등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1일(현지시간) 볼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내렸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피치는 "볼리비아의 등급 하향이 대외 충격을 완화할 수단의 약화와 최근 정치, 사회 불안정으로 인한 거시경제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2018년 4.2%였던 볼리비아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는 2.5%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 대통령 선거 이후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4선 연임에 도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승리를 선언했으나 야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뒤인 이달 10일 사퇴해 멕시코로 망명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랄레스의 복귀와 자니네 아녜스 임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거리로 나서 충돌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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