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6회 신치토세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11월 1~4일 개최

입력 2019-11-22 18:52  

[AsiaNet] 제6회 신치토세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11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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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일본 2019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2019년 11월 1~4일의 나흘 동안 신치토세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미지: https://kyodonewsprwire.jp/release/201911193697?p=images)

올해 영화제의 일부는 다목적 홀(Portom Hall) 개장 행사로 진행됐다. Portom Hall은 신치토세공항 국제 터미널 건물에 들어선 신규 시설이다. Portom Hall을 위한 리본 커팅 행사 후, 영화제가 제작한 두 편의 단편 영화가 개막식에서 상영됐다. 두 영화는 국제 터미널 라운지를 배경으로 하며, Digital Symbol이라 불리는 330인치/4K 비전용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영화 "Sagashimono" (Things You Are Looking For)는 일본 제작사 Project가 제작했고, 두 번째 영화 "Fly Me to HOKKAIDO"는 TOCHKA 감독의 작품이다. Project는 개막식에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TOCHKA 감독은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치토세공항 극장에서는 초청작들이 상영됐고, 국내선 터미널 빌딩 4층에서는 일본과 해외에서 초청된 크리에이터들이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 플라자(국내선 터미널 2층)에서는 전시회와 e-스포츠 행사가 열리면서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영화제의 메인 행사인 경연작 상영에는 2,200편이 넘는 출품작(단편 및 장편 영화 포함) 중에서 91편이 선별됐다.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시상식이 열렸다. 폴란드 화가 Tomek Popakul의 "Acid Rain"이 대상(단편 영화)을 받았다. Popakul은 이번에 두 번째로 이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연설에서 "매우 놀랐다. 이 영화제는 내게 중요한 영화제인 동시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Jeremy Clapin(프랑스)의 "I Lost My Body"는 장편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모든 수상작은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http://airport-anifes.jp/en )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제6회 신치토세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지금까지 최대 방문객 수 43,000명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자료 제공: 신치토세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집행위원회(New Chitose Airport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Executive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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