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주요 백화점, 겨울 의류 할인전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주요 백화점, 겨울 의류 할인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주요 백화점들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패딩과 무스탕, 인조 모피 등 겨울 의류 할인전을 연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지이크, 에디션 등 6개 남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상품 특집전을 열고 패딩과 코트를 할인한다.
잠실점에서는 JJ지고트, 라인 등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겨울 의류 브랜드의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무스탕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내달 4일까지 '아웃도어 쇼트&롱 패딩 대전'을 열고 블랙야크와 네파, 컬럼비아의 패딩 제품을 할인한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에서는 1일까지 '주방용품&침구 특별전'을 열고 실리트, 르크루제, 닥스, 헤지스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판교점에서는 이 기간 올젠, 앤드지by지오지오 등이 참여하는 '남성 아우터 할인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해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나이키 제품을 30∼60% 할인하고 신촌점에서는 노스페이스, 몽벨, 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 겨울 외투를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생활 편집매장 '피숀'에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테이블웨어와 다양한 소품을 선보인다.
친환경·동물 복지 트렌드를 겨냥해 인조 모피 제품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29일부터 인조 모피 전문 브랜드 '앙크 1.5'의 팝업 매장을 선보이고 있고, 내달 1일에는 '레몬플랫' 팝업도 연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5일부터 '앙크 1.5'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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