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81967
(시안, 중국 2019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27일, EPA(European Pressphoto Agency), 카즈인폼(Kazinform), NHK, 요미우리신문, 닛케이, Montsame News Agency,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잡지를 대표하는 수많은 언론인이 고대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중국 시안으로 모여들었다. 그 목적은 CPC 시안시 위원회 홍보부가 마련한 '2019 시안을 찾은 해외 매체 언론인(Foreign Media Journalists Visiting Xi'an 2019)' 주제 인터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사흘간 시안의 여러 곳을 방문했고, 시안의 다양한 부문에 종사하는 인물들과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다. 여기에는 시안 일대일로 비즈니스 및 물류 허브, 일부 혁신적인 핵심 기술업체, 인공 지능과 첨단 제조업체, 블록체인 업체 및 문화관광 단체도 포함됐다. 또한, 해외 언론인들은 시안의 빠른 과학기술 발전을 비롯해 시안의 민속 풍습도 파악했다.
해외 언론인들은 BYD 시안 신에너지 산업기지에서 신에너지 차량 생산 워크숍을 찾았다. 이들은 BYD의 차세대 신에너지 차량 Tang EV를 타고 시운전을 했다. Montsame News Agency의 Amar Ankhbayar는 "거의 모든 공정이 자동화되고, 매우 지능적"이라고 언급했다.
Xi'an Aiju Grain and Oil Industrial Group을 방문한 자리에서 카즈인폼의 Suleimenov Ruslan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Aiju Grain and Oil은 언론인의 관심을 사로잡은 우수한 업체"라고 흥분하며 말했다. 시안 항구에 위치한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영센터에서 해외 언론인들은 중국-유럽 창안 화물열차 시설의 선적 과정과 중국-유럽 수입·수출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병마용갱에서는 대단한 규모의 병마용에 감탄하고, 이들 병마용에 적용되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복원 및 재생 기법에 매료됐다.
Amar Ankhbayar는 "시안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미 이 현대적인 도시 시안의 오랜 역사 문화, 풍부한 과학과 기술 성과 및 활력과 개방성에 대한 감각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언론인들은 시안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일본 독자에게 보여주고자 이번 인터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Xi'an Municip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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