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트룩시마, 40개월 장기 임상서 안전·유효 입증"

입력 2019-12-09 10:24  

셀트리온 "트룩시마, 40개월 장기 임상서 안전·유효 입증"
여포성 림프종 임상시험 결과…미국혈액학회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혈액암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를 투여한 뒤 약 40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는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AFL) 환자 140명에게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을 나눠 투여한 뒤 40개월간 관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트룩시마와 리툭산을 각각 투여한 환자의 4년째 전체 생존율(OS), 병의 진행이나 사망 없이 환자가 생존하는 무진행 생존율(PFS) 등이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2019)에서 공개됐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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