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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양안 통일론' 부채질

입력 2019-12-13 11:27  

중국,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양안 통일론' 부채질
대만판공실 주임 인민일보 기고문…"조국 통일 역사적 필연"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대만 총통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이 대만과의 평화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며 양안 통일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논평(論評)에서 대만 민진당의 독립 공작과 미국의 간섭에도 중국의 대만 통일에 대한 자신감은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대만 문제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의 대만 통일 정책은 흔들림이 없고, 대만 동포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이(劉結一)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도 전날 인민일보(人民日報) 기고문에서 대만 통일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류 주임은 대만 통일의 방식으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거론하면서 "일국양제는 조국 통일의 중요한 제도"라며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 통일을 완성하는 것은 전체 중화민족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평화통일과 일국양제는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양안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신중국 건국 70년 이래 우리는 대만 동포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대만해협의 긴장 정세를 완화했다"면서 "우리는 역사상 어느 때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목표 실현에 가까워졌고, 조국 통일을 위한 조건과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리샤오빙 난카이대 교수는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과 당은 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서 "현재 정세와 관계없이 대문 문제 해결에 대한 결심이 굳건하다"고 말했다.
내년 1월 11일에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반중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친중파인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이 맞붙는다.
지난해 11월 지방선거 참패로 재선 가능성이 불투명했던 차이잉원 총통은 중국의 전방위적인 대만 압박과 홍콩 시위 갈등으로 상대 후보인 한궈위 시장에 크게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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