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직원들이 추천하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입력 2019-12-16 09:54  

LX 직원들이 추천하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자사 직원들이 알음알음 찾은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인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시리즈는 2013년부터 12개 지역본부, 169개 지사에 소속된 4천여명의 직원이 직접 발로 뛰어 찾은 공공기관 최초의 맛집 안내서다.
이번 시리즈에선 167개 맛집을 엄선했다. 동행하는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가격·재료·서비스 등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맛집 추천이 가능하도록 신경 썼다.
인근 관광지까지 표시한 '맛집 지도'를 별책부록으로 제작해 지도 한 장으로 원하는 맛집과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땅 이야기 맛 이야기'는 비매품이며, LX 홈페이지(www.lx.or.kr)와 LX 애플리케이션 '랜디랑'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최창학 사장은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LX 직원들이 추천하는 진짜 숨은 맛집 정보를 발굴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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