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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산업생산 1.1% 급반등…'GM 파업 종료' 효과

입력 2019-12-18 00:04  

美 11월 산업생산 1.1% 급반등…'GM 파업 종료' 효과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1월 산업생산이 전달 대비 1.1%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0.8%)를 웃도는 수치다. 앞서 산업생산은 9월 0.4%, 10월 0.7% 각각 감소한 바 있다.
산업생산에서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1.1% 늘었다.
한동안 미국 실물경제에 악재로 작용했던 '제너럴모터스(GM) 전면파업'이 지난 10월 마무리되면서 산업생산이 호조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11월 산업생산의 가파른 증가세는 주로 자동차 및 차량부품 업종의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하면 11월 산업생산은 0.5%, 제조업 생산은 0.3% 증가세에 그쳤다.
설비가동률은 10월 76.6%에서 11월 77.3%로 0.7%포인트 상승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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