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삼성전자가 중국 본토에 이어 대만에서도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18일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이달 26일 갤럭시 폴드 언론 공개 행사를 연다면서 이는 곧 대만에서도 갤럭시 폴드가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현재 한국,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까지 베트남, 뉴질랜드, 브라질, 네덜란드, 그리스 등 30여개국에 추가 출시해 기존 판매 국가를 더해 총 출시국은 6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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