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파워텔의 LTE 무전통신 기술이 해외에 진출한다.

KT파워텔은 중국의 글로벌 무전기 제조사 하이테라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LTE 무전통신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테라는 세계 120여개국 고객층을 확보한 글로벌 무전통신솔루션 기업이다. KT파워텔과 하이테라는 2017년부터 국내 디지털 무전기 시장 관련 협력을 해왔다.
양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일본 등 6개국의 LTE 무전통신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KT파워텔은 LTE 무전통신 플랫폼 '파워톡'을 비롯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하이테라는 현지 유통망 확보 등에 집중한다.
KT파워텔은 올해 10월 일본 제이모바일과 LTE 무전 플랫폼 및 라져 1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이번 글로벌 진출은 KT파워텔이 개발한 LTE 무전통신 플랫폼 파워톡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30년간 국내 무전시장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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