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살림터 1층에서 '제4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150점의 수상작 가운데 6점의 특별상 작품을 실제 모형 자동차로 제작해 전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특별상을 받은 '길거리 동물 케어 자동차'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돌보기 위해 상상한 미래 자동차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두둥실 풍선 자동차'는 공기를 연료로 자동차가 멈추면 풍선으로 떠다니며 무지개와 노을과 함께 여행하는 내용을 표현했다.
행사에서는 본상 수상작 150점을 비롯해 1∼3회 대회 본상 수상작 20점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한다. 아이들을 위한 상호교감형 체험활동, 그림·클레이 아트 수업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심사위원 대표 서울대 디자인학부 이순종 명예교수는 "과거 대회에서는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수상작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올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수작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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