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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대우건설 수주 나이지리아 가스플랜트 사업 지원

입력 2019-12-22 12:17  

수은, 대우건설 수주 나이지리아 가스플랜트 사업 지원
초고위험국 수주 지원 특별계정 첫 사업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건설[047040]이 '나이지리아 LNG'(NLNG)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3억7천500만달러(약 4천353억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NLNG가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 섬에 연산 760만t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LNG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원청 수주했다.
원청 수주란 EPC 이외에 기본설계(FEED)까지 담당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 건설사가 LNG 플랜트 사업을 원청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
수은이 지원하는 3억7천500만달러는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된다.
수은은 "무역보험공사도 수은과 비슷한 규모의 지원을 고려해 한국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규모는 7억5천만달러(약 8천707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초고위험국(국제신용등급 B+ 이하) 수주 지원을 위해 수은에 도입된 특별계정(1조원 규모)으로 지원하는 첫 사업이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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