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푸드는 온라인 판매 전용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볶음밥 제품을 납품했지만, 지속해서 커지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간편식 볶음밥의 중량은 1인분에 220g 안팎이지만, 쉐푸드 냉동 볶음밥은 이를 270g까지 늘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1% 성장한 915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 물류 시스템의 발달로 온라인 채널 판매량이 45%나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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