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28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에 보안검문소 앞에서 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졌다. 경찰은 이번 테러가 세무서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테러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AP통신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가 이러한 테러를 자주 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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