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대성그룹,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대성그룹은 3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어린이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활동 중 하나로 대성그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여명을 초청했다.
1부 오프닝 공연으로는 피아니스트 김지은씨, 바이올리니스트 송인순씨, 플루티스트 김빛나씨의 협연과 바리톤 연태웅씨의 협주 등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가 이어진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 모토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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