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과일 선물세트 포장재 모두 종이로 교체

입력 2020-01-06 09:35  

현대百, 과일 선물세트 포장재 모두 종이로 교체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설부터 과일 고정틀 등 포장재를 종이로 교체해왔으며 이번 설에는 과일끼리 맞닿아 흠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완충 받침도 종이로 교체한다. 이번 설에는 전체 과일 선물세트의 30% 수준인 1만개에 종이 완충 받침을 우선 도입하고 2021년까지 모든 과일 세트 포장을 종이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대는 이어 버섯 선물세트 등 7개 품목에는 자연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사탕수수 종이박스를 도입했다.
또 수산물이나 정육 등 신선식품 배송 시 사용되는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 등에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