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무차관 이번 주 브뤼셀행…유럽동맹과 北·이란 등 논의

입력 2020-01-08 06:45  

美정무차관 이번 주 브뤼셀행…유럽동맹과 北·이란 등 논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데이비드 헤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이번 주 유럽을 찾아 대이란 대응과 함께 북한 등의 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헤일 차관이 이번 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 28개국 카운터파트와 이란 및 이라크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시리아와 북한, 중국 같은 현안도 또한 논의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회의는 6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것이지만 대이란 대응을 위한 유럽연합(EU)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열리는 것이라 중요하며 미국과 유럽 파트너들의 상호 우려 사안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폼페이오 장관은 설명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외교적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의 유엔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추진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