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명절 예약현황 발표…대세는 '동남아'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 유럽을 여행지로 선택한 여행객이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모두투어가 발표한 '설 연휴 예약자 지역별 성장률'을 보면, 유럽 지역 예약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38.0%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다.
이어 남태평양(22.6%), 동남아(12.0%), 중국(8.7%) 등을 선택한 여행객이 많이 늘었다.
일본은 일본 여행 보이콧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설 대비 예약자가 80.5% 급감했다.
여행지별로는 터키 예약자가 184.8% 급증했고, 대만은 96.1%, 말레이시아가 71.2% 늘었다.
모두투어는 "터키와 스페인 등 지중해 지역이 높은 인기를 얻어 유럽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연휴에 휴가를 붙여 장거리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전체 예약자 가운데 65%는 동남아를 선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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