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14.13
(149.44
2.89%)
코스닥
1,066.46
(41.95
3.7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세계 GDP 절반 이상 자연 파괴 위험에 노출"

입력 2020-01-20 11:53  

"세계 GDP 절반 이상 자연 파괴 위험에 노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전 세계에서 창출되는 경제 가치의 절반 이상은 자연 파괴 위험에 노출돼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환경 파괴와 생태계 붕괴 등이 그만큼 위협적인 경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의 '자연계 리스크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직간접으로 의존하는 경제 규모는 44조달러(약 5경1천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52%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 가운데 자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업, 식품 등의 산업이 13조 달러(15%) 규모다.
지역별로는 인도의 경우 자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비중이 GDP의 33%에 달한 것을 비롯해 인도네시아(32%), 아프리카 (23%), 중국(20%) 등도 자연 파괴로 인한 경제 위험이 큰 편으로 분석됐다.
자연 파괴는 여러 경로로 경제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예컨대 커피 원두의 경우 기후 변화 등으로 60%의 품종이 멸종 위기에 놓였는데, 멸종이 현실화한다면 830억 달러(2017년 기준)에 이르는 커피 시장이 심각한 타협을 받게 된다.
보고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자연에 피해를 주는 게 더는 경제의 외부 효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WEF가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여는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들'로, 기후 변화 등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