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독일 검찰, 미쓰비시 사무실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혐의

입력 2020-01-22 03:51  

독일 검찰, 미쓰비시 사무실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혐의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검찰이 21일(현지시간) 디젤차의 배기가스 장치를 조작한 혐의로 일본의 자동차 기업 미쓰비시의 독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2개의 디젤 엔진 모델에서 배기가스 장치가 조작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성명에서 배기가스를 실제보다 낮게 나오는 것처럼 보이도록 장치를 조작한 혐의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프랑크푸르트와 하노버,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총 10개의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독일의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은 지난 2015년 9월 1천70만대의 디젤 차량을 상대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폴크스바겐은 당시 환경 기준치를 맞추기 위해 주행 시험으로 판단될 때만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작동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
실제 주행 시에는 연비 절감을 위해 저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산화질소를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하도록 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