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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알뜰폰 '리브엠', 두 달 간 가입자 90%가 무제한요금제 가입

입력 2020-01-27 09:18  

KB 알뜰폰 '리브엠', 두 달 간 가입자 90%가 무제한요금제 가입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내놓은 알뜰폰 서비스 출시 이후 두 달 간 전체 가입자의 93%가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리브엠은 KB국민은행이 작년 11월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통신 서비스로, LG유플러스 통신 설비를 활용한다.
LG유플러스가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리브엠 가입자 93% 이상이 월 4만4천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매달 11GB·소진 시 매일 2GB, 이후 3Mbps 속도), 월 4만4천원 '5G 라이트 요금제'(매달 9GB, 소진 시 1Mbps 속도), 월 6만6천원 '5G 스페셜 요금제'(매달 180GB, 소진 시 10Mbps 속도) 등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다.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가입 시 12개월 동안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KB국민은행 계좌나 제휴카드를 이용했을 때 혜택이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중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리브엠 고객의 KB국민은행 스타뱅킹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접속률은 LG유플러스 일반 고객보다 약 2.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엠은 유심(USIM) 내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모바일 금융거래 편의성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담당은 "리브엠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KB국민은행의 강점을 살려 기존 MVNO 시장의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리브엠이 앞으로 실질적 통신 혜택으로 MVNO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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