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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종코로나 심각한 위협…중국에 더많은 투명성 촉구"

입력 2020-01-29 02:33   수정 2020-01-29 15:30

미 "신종코로나 심각한 위협…중국에 더많은 투명성 촉구"
"검역 20개 공항으로 확대…CDC 관리 중국에 파견 제안"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에 대해 더 많은 협력과 투명성을 촉구했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는 잠재적으로 매우 심각한 보건 위협"이라면서 "우리는 상황이 더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우한 폐렴과 관련한 검역 대상 공항을 기존 5개 공항에서 20개 공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미 국민들이 안전을 걱정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는 한편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의 일부는 우리가 바이러스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이자 장관은 "중국에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을 보내는 것을 제안했다"면서 "우리는 중국에 더 많은 협조와 투명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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