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37.54
0.76%)
코스닥
993.93
(23.58
2.4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유럽 강타한 태풍 '키어라'로 최소 7명 사망

입력 2020-02-12 12:08  

유럽 강타한 태풍 '키어라'로 최소 7명 사망
독일, 벨기에 등서 휴교·교통마비 등 피해
독일선 강풍 덕에 풍력 발전량 급증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유럽 대륙을 강타한 폭풍 '키어라'로 최소 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일 영국과 아일랜드를 휩쓴 키어라는 이후 대륙을 향해 동쪽으로 이동했다. 그 과정에 교통이 곳곳에서 차단되고 수만 명이 정전에 처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폴란드에서는 스키 대여점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나가면서 한 여성과 두 딸이 숨졌다. 스웨덴에서는 물 위에 떠 있던 배가 뒤집혀 탑승해있던 남성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실종된 상태다.
독일과 슬로베니아에서도 사망자가 1명씩 나왔다.
이탈리아 북부에는 시속 200㎞에 이르는 강풍이 불며 롬바르디아주의 한 71세 여성이 지붕 잔해에 맞고 숨졌다.
폭풍에 직격탄을 맞은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대륙 북부 국가들에선 휴교가 시행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네덜란드 당국은 전국의 총 72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들은 항공편 수백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에는 크레인 한 대가 날아와 처박히며 성당 지붕 일부가 훼손됐다.
덴마크와 스웨덴 남부 도시 말뫼 사이에 있는 외레순 다리는 강풍으로 지난 10일 수 시간 동안 차단됐다.
다만 독일에서는 강풍 덕분에 풍력 발전기가 잘 가동돼 최근 원자력 발전소 44곳의 발전량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BBC방송은 전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