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명 중 8명이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B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민보건서비스(NHS) 잉글랜드는 퇴원한 환자들이 두 번의 테스트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맷 핸콕 보건부 장관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들은 모두 완치됐으며, 공중보건에 어떤 위험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9명 중 퇴원하지 않은 마지막 환자는 런던 가이즈 앤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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