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마카오, 中 10개성 출신 방문자 고강도 의학관찰

입력 2020-02-21 14:17   수정 2020-02-24 09:55

[여행소식] 마카오, 中 10개성 출신 방문자 고강도 의학관찰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마카오관광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률이 높은 지역에서 마카오로 입경하는 모든 방문객에 대한 강도 높은 의학관찰 조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방침은 20일 자정부터 시작됐으며 의학관찰 조사 해당 지역은 기존 중국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외에 광둥성과 허난성, 저장성, 후난성, 안후이성, 장시성, 장쑤성, 산둥성, 쓰촨성, 헤이룽장성 등 10개 성이며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3개 대도시도 포함됐다.
관광청은 특이 사항이 없을 경우 입경이 가능하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사람들은 즉각 추가 관찰과 치료를 위해 격리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국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공공보건을 위해 강제 격리와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일 현재 마카오에는 총 10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완치됐으며, 지난 4일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은 없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2주일 동안 영업을 중단했던 마카오 카지노는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polpo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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