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2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9.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0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1.333%로 11.0bp 하락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11.0bp, 4.1bp 하락해 연 1.180%, 연 1.11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384%로 9.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8.3bp, 8.3bp 내려 연 1.397%, 연 1.397%를 기록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날 기준금리 동결로 시장 금리가 일부 반등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 하락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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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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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1.113 │ 1.154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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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1.104 │ 1.194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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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1.180 │ 1.290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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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1.333 │ 1.443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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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1.384 │ 1.479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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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1.397 │ 1.480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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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1.397 │ 1.480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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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1.122 │ 1.190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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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1.707 │ 1.790 │ -8.3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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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1.410 │ 1.41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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