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1.49
(64.92
1.6%)
코스닥
899.50
(11.57
1.2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생산 스마트폰 베트남으로 한시적 이전(종합)

입력 2020-03-06 18:23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생산 스마트폰 베트남으로 한시적 이전(종합)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사업장 폐쇄…갤럭시 S20·노트10 생산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6일 경북 구미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 사업장이 폐쇄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구미에서 전량 생산하던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베트남에서 만들어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베트남 공장에서는 월 최대 20만대가량의 스마트폰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은 전파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 거점 다변화로 국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일시적 조치"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해외 이전 물량을 구미로 다시 옮길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포함해 사업장 전체를 7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이로써 구미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6명이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