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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코로나19에 광고매출 둔화…네이버·카카오 목표가↓"

입력 2020-03-11 08:48  

NH투자 "코로나19에 광고매출 둔화…네이버·카카오 목표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터넷 업체들의 광고 매출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네이버[035420]의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4만원으로, 카카오[035720]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2만5천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광고 사업 매출 성장세의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2월부터 인터넷 업체들의 광고 매출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터넷 업체들의 주된 캐시카우(현금 창출원)인 광고 사업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는 쉬어가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다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시작된 1월 마지막 주 이후 트래픽이 급증한 점이 인터넷 업체들에 긍정적"이라며 "실내 활동이 늘어 인터넷 사용량과 콘텐츠 소모량이 증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 핀테크, 콘텐츠 등 분야에서 인터넷 업체들에 대한 관점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인터넷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과 네이버,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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