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19
(8.14
0.20%)
코스닥
925.78
(1.04
0.1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호찌민시 "이달 말까지 술집·노래방·마사지숍 문 닫아라"

입력 2020-03-15 11:14  

호찌민시 "이달 말까지 술집·노래방·마사지숍 문 닫아라"
약 700곳 해당…"사람 밀집 장소 코로나19 확산위험 높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베트남 2대 도시인 호찌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유흥업소나 마사지숍 등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도록 했다.
15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전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화관·술집·노래방·마사지숍 등의 영업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이 조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발효되며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호찌민시 내 약 180곳의 디스코장 및 술집과 500곳에 달하는 노래방이나 마사지숍 그리고 영화관 등이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앞서 호찌민시 최대 중심가인 1군 인민위원회도 전날(14일) 오후 6시를 기해 디스코장과 노래방, 술집, 영화관 등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한 바 있다.
다만 노천카페나 커피숍 그리고 편의점 등은 그대로 운영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코로나19가 확산할 위험이 큰 만큼, 이런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3명이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