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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예루살렘 알아크사모스크 문닫아

입력 2020-03-15 22:36  

코로나19 확산에 예루살렘 알아크사모스크 문닫아
팔레스타인 당국도 모스크·교회 폐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이슬람교 성지인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모스크와 바위돔(황금돔)이 문을 닫았다고 로이터, dpa 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아크사모스크 책임자인 셰이크 오마르 알키스와니는 이날 "이슬람 와크프(종교재단)는 알아크사모스크 내부의 예배 장소를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다.
그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알아크사모스크 주변의 야외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아크사모스크와 바위돔은 동예루살렘의 고지대인 템플마운트(성전산)에 있다.
알아크사모스크는 이슬람 제국 우마이야 왕조가 8세기 초 건설했고 메카, 메디나에 이어 이슬람에서 제3의 성지로 꼽힌다.
바위돔은 이슬람교에서 예언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장소로 여겨진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동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알아크사모스크의 관할권을 이슬람 종교재단에 맡겼다.
이스라엘에서 15일 오전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200명으로 늘었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1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명이 넘는 집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스라엘 보건부는 슈퍼마켓과 약국을 제외한 모든 쇼핑몰과 식당이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당국도 코로나19 확산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WAFA)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종교당국은 14일 팔레스타인 모든 지역의 모스크와 교회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나왔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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